충주 금가초등학교(교장 유호웅)가 2년 연속 100대 우수 방과 후 학교에 선정됐다.

21일 금가초에 따르면 지난 18일 더케이호텔서울 3층 거문고홀에서 열린 제9회 방과후학교 대상 시상식에서 ‘2017년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 인증패’를 수상했다. 금가초는 그동안 초등돌봄교실, 49개 강좌의 방과후학교, 3개의 예술동아리, 과학발명동아리, 플라잉 디스크 동아리 등을 운영,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과 지난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 교장은 “이번 성과는 교직원들의 노력과 다양한 지원을 해 준 지역사회, 학교에 믿음을 갖고 동참해준 학부모들의 도움이 있어 가능했다”며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앞으로 더 나은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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