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 공무원이 올해 부여되는 복지 포인트로 옥천사랑상품권을 구입해 지역에서 소비토록 하는 등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 개인별로 부여되는 복지 포인트의 30%로 올 상반기 발행 예정인 ‘옥천사랑상품권’을 구입해 지역에서 사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맞춤형복지제도 대상 공무원은 790여명으로, 1인당 평균 19만원을 상품권으로 구입해 사용할 경우, 총 1억5천만원 정도의 지역소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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