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 2017년 의정활동 결산

예산군의회가 2017년도 제7대 의정활동을 결산했다.

권국상 의장은 “2017년 한해, 군민의 성원과 기대 속에 출범한 제7대 예산군 의회가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라는 최우선 과제를 이루기 위해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해왔다”며 “지난 1년동안 의회가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심과 응원해 주신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저와 10명의 동료 의원들은 군민의 편에서 민의를 대변하고 군민들과 소통을 위해 예산군이 어떻게 발전해야 하는지에 대해 대화하고 현장을 직접 찾아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크게 듣고 의견을 수렴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만 군민들께 만족스런 결과를 주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동시에 “의원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의회의 역할인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로 집행부가 잘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격려를 보내고 개선 할 부분은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군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최우선을 두는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집행부와의 간담회를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해 부서별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추진현황 등을 점검하는 등 내실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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