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직무대리 김채광)은 다음달 1~21일 ‘2018년도 창업성장기술 개발사업 디딤돌 창업과제(1차)’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창업 후 7년이 지나지 않은 중소기업이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정부가 1년 동안 사업비의 80% 이내에서 최대 1억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충북에선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34개 창업기업이 신제품 개발에 총 44억원을 지원받았다.

충북중기청 관계자는 “경쟁력있는 신제품 개발은 창업기업이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지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이라며 “창업기업의 R&D 지원을 위한 올해 첫 번째 공고인 만큼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창업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디딤돌 창업과제’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 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http://w ww.smtech.go.kr) 온리인과제관리 메뉴에서 과제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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