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4개 보건소는 11일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접종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달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후 전국적으로 한 달 사이 인플루엔자 환자가 9배 이상 늘어났다.

독감은 전염성이 강하고, 노인이나 어린이, 다른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걸리면 폐렴 등 합병증을 일으키며, 심한 경우 사망할 수 있다.

이번 독감은 늦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어 인플루엔자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미접종자는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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