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9일 청주아트홀에서 2018년 제1단계 공공근로 참여자 안전보건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제1단계 공공근로 사업 시작과 함께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 국민연금공단 청주지사, 흥덕보건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재해발생 사례를 통한 재해예방 및 안전교육, 근로자들이 알아야 할 안전·보건 수칙, 4대 보험 설명과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자 350명을 선발했고 일반사업은 지난 8일부터 3월 31일까지, 청년사업은 1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만 70세 이상 주 15시간, 만 70세 미만 주 28시간, 청년 참여자는 주 40시간을 근로한다.

공공분야 일자리에서 환경정비사업, 공공서비스사업, 행정정보화사업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시는 올해 공공근로사업 추진을 위해 32억원을 확보하고 올해 참여인원 1천명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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