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2018년도 1분기 도로굴착사업계획서를 내년 1월 19일까지 제출받아 사전 심의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전심의는 2018년 상반기에 시행할 지하매설물(전기, 통신, 가스, 상하수도 등)매립 시 굴착이 수반되는 공사의 시기, 규모 등을 사전에 검토해 체계적인 도로굴착관리로 중복굴착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도로굴착사업계획서 신청은 사전 지하매설물 유관기관 및 관할 구청과 협의 후 청주시 건설교통본부 지역개발과에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시는 접수된 사업계획서를 내년 1월중 사전검토 협의를 걸쳐 2월 도로관리심의회에 상정, 도로굴착 시기, 규모 등을 검토 후 심의·조정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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