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북문화재단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 ‘2018년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사업분야 지원사업’의 11개 사업에 대한 공모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고를 바탕으로 내년 1월 3~5일 권역별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한 뒤, 1~2월에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이번에 추진되는 내용은 지역문화예술특성화 지원의 5개 사업,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등 총 11개 문화 사업이다.

사업 설명회는 충북 남부권 1월 3일 옥천군다목적회관, 북부권 1월 4일 청주시청, 중부권 1월 5일 충북문화재단에서 진행된다.

2018년 지원사업은 무기명 작품심의, 공개심의 등 공정한 심의선정과 건별 지원금 상향조정으로 안정적인 창작환경 조성할 계획이다. 또 기획·홍보 강화를 위한 예산편성이 가능해 예술가와 도민이 만나는 접점을 넓히게 된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각 사업에 맞는 신청자격 및 지원신청 시 유의사항 등을 파악하여 사업의 목적과 운영지침에 맞는 계획서 작성을 강조하고, 도내 역량 있는 문화예술인과 예술단체의 많은 참석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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