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2017 시민체감 우수시책 발표회를 개최하고 7개의 시민체감 우수시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발표회는 50명의 시민평가단과 18명의 실국 간부 공직자들이 심사위원으로 평가했으며, 15건 각각의 우수시책 발표 직후 실시간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위에 서원구 주민복지과 △윗집에 아이가 살고있어요 가 선정됐으며, 2위에는 상당구 용암1동 △정(情) 나와라 뚝딱! 우리동네 나눔 도깨비, 생활안전과 △청주 365민원 콜센터 운영이 선정됐다. 3위에는 평생학습관 △전국최초 청각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 운영, 환경정책과 △전기자동차 청주를 누비다, 일자리경제과 △가스타이머콕 보급 안전한 청주만들기, 원예유통과 △우리아이 건강을 책임지는 친환경 학교급식이 선정됐다.

우수시책으로 선정된 부서는 우수부서 상장과 함께 각각 50만원, 30만원, 10만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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