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행복교육한마당’ 행사가 지난 16일 충북도교육청에서 열렸다.(사진)

‘행복교육한마당’은 행복씨앗학교 3년간의 사례와 성장모습을 공유하고 혁신교육 일반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충북교육혁신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3개의 세션(Session)으로 운영된 이날 행사는 첫 번째 세션에서 ‘인문학 콘서트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통해 교육혁신 희망찾기’, 두 번째 세션 ‘공감토크-교육혁신! 나의 길을 묻다’, 세 번째 세션 ‘시와 노래가 있는 공간(쉬어歌謠(가요), 함께 歌謠(가요))’로 진행됐다.

또 전시마당은 ‘충북행복씨앗학교 학부모네트워크’ 소속 학부모들과 ‘칠금중학교 학생동아리’ 및 ‘옥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이 활동 결과물을 전시했다.

특히 옥천여중 학생들은 ‘학교민주주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행복씨앗학교가 추구하는 ‘민주적 학교운영’이라는 비전이 현장에서 구현된 모습들을 구체적으로 보여줬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현장의 긍정적 에너지를 믿고 흔들림 없이 열정을 모아 행복교육의 희망을 일구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