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과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갑)이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JJC지방자치TV가 주최한 2017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이번 시상은 JJC지방자치TV 모니터단이 국정감사 기간동안 국회의원의 질의태도, 정책 국감, 내용의 전문성 및 대안제시와 성실성 및 공정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선정했다.

이종배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국회 교문위 위원으로 김상곤 교육부 장관 석사 논문 표절 의혹, 학생부종합전형의 부정입학, 대한체육회 선수 전학규정, 문화재청 지방청 신설 필요성 등을 집중 조명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명수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고 치루는 첫 국정감사로 앞으로 5년간 새정부의 정책 방향과 준비상황에 대한 철저한 점검 및 대안제시를 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특히 ‘지방자치·지방분권의 실질적인 진전 및 가시화’·‘북한 핵 미사일 관련 종합 대응체제 강화’·‘4차 산업혁명에 따른 업무 진단’ 등 현안에 대한 문제점 지적 및 대안을 제시해 정책국감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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