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1만2798건 처리…지난해 比 9.6%↑

천안시에 따르면 올 10월말 기준 무인민원발급기로 발급된 민원 처리건수는 41만2천798건으로(일평균 1천358건) 지난해 동기 37만6천478건과 대비해 9.6% 증가했다.

올해 무인민원발급기가 시청, 신방동, 불당동, 천안추모공원, 천안세무서, 천안농협 쌍용2동지점 등 6곳에 추가됨에 따라 현재 관내에는 47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가동되고 있다. 47대중 동남구 지역 23대, 서북구 지역에 24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중 시 산하 기관에 30대, 법원·병원·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17대를 운영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 민원별 처리건수는 주민등록등·초본 24만5천124건(59.4%), 가족관계증명 8만2천741건(20%), 국세청 증명 3만1천424건(7.6%)순으로, 국세청 증명 서류는 지난해보다 5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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