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객 수 잠정치 공표…1위 덕산온천

예산군 2017년 3분기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수 잠정치가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공표됐다.

군 관광지 중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은 곳은 3분기(7∼9월) 기준 17만6천434명이 방문한 덕산온천(리솜스파캐슬)으로 나타났다. 대표 관광지인 수덕사는 6만1천758명, 예당관광지는 5만9천772명, 봉수산자연휴양림 4만9천41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3분기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수는 총 56만1천988명이며 올해 1∼3분기 합계는 147만633명이다.

보양온천으로 유명한 덕산온천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47만9천891명이 다녀가 수덕사와 함께 관광객 유치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상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예당관광지로 같은기간 2016년 7만1천73명, 2017년 15만6천414명으로 2배 이상(120%)의 증가율을 보여 예당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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