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는 지난 15일 오후 3시께 내산면 미암사 인근 야산에서 산악사고 구조 요청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부상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 날 사고는 경기도에서 단체관광을 온 이모(60대·남)씨가 일행들과 함께 미암사를 둘러보고 인근 야산을 내려오던 중 발을 헛디뎌 실족을 해 구조를 요청한 상황으로 119구조대와 구급대가 응급처치 후 들것으로 안전하게 구조에 성공했다.

이씨는 다행히 머리와 다리에 가벼운 부상을 입고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 돼 치료를 받았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