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가 6회 청주시장기 직장 축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충북대는 19일 대성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전반 10분에 터진 김동식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현대자동차를 1대0으로 누르고 우승컵을 안았다.

충북대 최홍규는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충북도청은 페어플레이상을 받았다. 또 현대자동차 박용희는 우수선수상을 차지했으며 LG산전 양정현은 득점상을 수상했다. 성모병원 이석웅은 감투상을, 충북대 임원정감독은 감독상을 각각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청주지역 18개 직장축구팀이 참가해 이틀간의 열전을 벌였다. 한편 이번대회는 청주시 축구협회와 청주시체육회가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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