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다음달 말까지 복지급여 수급자 2만533가구 32천510명을 대상으로 급여지급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복지급여 누수 방지를 위해‘2017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장애인, 차상위자활,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계층확인서발급, 한부모가족지원, 타법의료급여 등 13개 복지사업의 법적 확인조사 대상 수급자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이번 확인조사는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관련정보, 국세청의 일용근로소득 등 24개 기관 76종 및 140개 금융기관으로부터 회신된 금융재산자료 등 최근 갱신된 공적자료를 반영함으로서 적절한 수급자격 및 급여 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사회보장급여 대상자들이 소득·재산 등 변동이 있을 경우 반드시 보장기관(군청 및 해당 읍·면)에 자진신고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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