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정부가 지방의회 사무처 직원의 인사권 독립 문제와 관련 조직규모 등을 고려해 광역의회에 인사권을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이날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지난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양준욱 회장(서울시의회 의장) 등 전국시도의장협의회 소속 6개 시·도의회 의장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또 시·도의원 보좌관제 도입과 전문 지원조직 신설에 관해서는 “협의회와 함께 검토해보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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