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칼럼]인터넷 쇼핑몰
[오늘의 칼럼]인터넷 쇼핑몰
  • 충청매일
  • 승인 2017.10.1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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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석
한국교통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

최근 인터넷과 관련해 가장 많이 회자되는 단어 중 하나가 전자상거래와 인터넷 쇼핑몰일 것이다, 그러면 인터넷 쇼핑몰과 전자상거래와는 어떻게 다른 것일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인터넷 쇼핑몰은 전자상거래가 구현된 한가지의 형태라고 할 수 있다.

전자상거래란 전통적인 상거래와는 달리 컴퓨터 네트워크를 통해서 전자적으로 상품 및 서비스를 구매, 판매 또는 교환하는 행위를 말하며, 기업과 기업 간 상거래 및 기업과 소비자간 상거래로 크게 나누어 볼 수 있다. 이 중 기업과 소비자간 전자상거래의 가장 대표적인 형태가 인터넷 쇼핑몰이다. 현재는 인터넷이 가장 대중적이고 대표적인 컴퓨터 네트워크로 자리를 잡았으므로 인터넷 쇼핑몰이라 불린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고객들이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의 모습 및 상품정보를 컴퓨터 화면을 통해 볼 수 있도록 진열해 놓으면, 고객들이 원거리에서 네트워크를 통해 이러한 상점사이트를 방문해 원하는 물건을 찾고 주문을 내고, 주문 결과에 대한 대금 지불 처리를 행하면, 주문된 상품이 고객에게 배달된다. 이 같은 일련의 상거래 과정이 인터넷상에서 전자적으로 이루어지는 가상공간이 바로 인터넷 쇼핑몰이라고 할 수 있다.

정보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인터넷이라는 혁명적인 통신방법으로 우리의 일상생활에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2016년 6월 기준 인터넷 사용인구가 현재 4천500만명으로 인구의 92%가 사용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2016년 kr도메인 수가 104만9천445개로 엄청난 수의 도메인을 관리하고 있다. 2016년 기준 온라인 쇼핑몰의 개수는 100만개에 이르렀고 그 규모는 55조원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이용자수는 2016년 기준 1천900만명으로 전년대비 17% 증가했으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인은 정보화와 인터넷을 통한 네트워크로 인해 초스피드로 변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유비쿼터스 환경을 최대한 만끽하며 살아가고 있다.

오늘날 필요한 정보는 바로 우리 손끝에 지천으로 늘려 있다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니다. 휴대전화를 이용해 주식정보를 얻고 실시간으로 주식 거래를 할 수 있으며, 회의를 하다가 막간을 이용해 은행을 찾지 않고도 돈을 송금할 수 있으며, 방송시간을 굳이 기다릴 필요가 없이 원하는 드라마나 영화를 어느 곳에서나 감상할 수 있다. 더 많은 정보와 더 편리한 서비스를 어느 곳에서나 얻고자 하는 현대인의 끊임없는 욕구는 오늘날 최첨단 기술을 사는데 요구되는 높은 비용을 기꺼이 지불하려 하고 있다. 재미와 편리성을 추구하며,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현대인들에게 필수적인 투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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