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원초등학교(교장 박희신)는 소프트웨어에 흥미가 있는 학생 29명과 학부모 29명을 대상으로 교내 과학실에서 ‘부모님과 함께하는 꼬마 로봇 캠프’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로봇 캠프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대안 교육으로 기존의 교과서 위주의 암기식 수업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소프트웨어교육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을 구성해 직접 로봇을 제작하고 코딩작업을 함으로써 자녀의 컴퓨팅사고력을 향상시키고 대화를 통해 친밀감을 증진시킨 이 캠프는 △엔트리(ENTRY) 체험하기 △다양한 센서를 이용한 햄스터 로봇 자율주행차 만들기 △햄스터 로봇으로 단체 축구 게임하기 프로그램 순으로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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