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군 관계자가 원산지표시판을 보며 원산지표시 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예산군은 지난달 25일부터 17일까지 예산장터 삼국축제에 대비해 축제장 주변에 원산지표시판을 배부하고 원산지표시제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원산지표시판은 삼국축제 대비 백종원 국밥거리 내 식당에 중점적으로 배부하는 동시에 평소 이해·적용하기 어려웠던 원산지표시제에 대해 홍보를 실시했다.

또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와 조리장 청결상태 등 식품위생법 전반의 준수사항을 확인하면서 식품위생 지도단속 효과도 거뒀다.

군 관계자는 “첫 회를 맞이하는 삼국축제에서 철저한 원산지표시 및 식품위생 관리를 통해 소비자의 알 권리와 업그레이드된 서비스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게 할 것”이라며 “예산군 백종원 국밥거리가 안전한 먹거리 문화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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