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세계인삼도시연맹(WGCF)이 창립총회를 갖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인삼도시연맹(World Ginseng Cities Federation)’이 지난 21일 금산국제인삼유통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인삼의 연으로 하나 되는 세계도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총회에는 국내 16개 시·군, 미국 마라톤 시 등 해외 5개국 9개 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헌장채택,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총회를 갖고 만장일치로 박동철 금산군수를 초대의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를 가진 세계인삼도시연맹은 인삼도시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 공동발전과 신기술 개발, 인삼제품의 국제표준 설정 등 인류 전체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공동목표 실현에 앞장서게 된다.

박동철 의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인삼은 면역력 등 뛰어난 효능을 지닌 세계 최고의 영약”이라며 “인삼도시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인류의 보편적 건강가치를 실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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