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재생에너지대상 ‘대통령상’·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 ‘국무총리상’

▲ 청주시가 21일 한국신재생에너지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왼쪽) 또 시는 울산에서 열린 전국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충북 청주시가 2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제11회 한국신재생에너지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신재생에너지 대상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에너지 절약을 위한 태양광 산업기술 개발 지원 및 에너지 신산업발전 등 산업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태양광 민간 수요 확대를 위한 전국1호 농촌 태양광 발전 보급,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일자리 창출, 에너지 관련 홍보관 운영 등 다각적인 에너지 정책 수행과 에너지 신산업 발굴 및 에너지종합계획 수립 등 새정부 정책과 연계한 우수한 업무수행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청주시 관내 태양광 전문기업인 태웅이엔에스㈜ 정상군 대표가 신재생분야 산업발전 유공으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또 청주시는 20~21일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전국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연구 과제를 발표한 정보통신과 조성용 주무관은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전국 자치단체 IT관련 신기술 습득 및 추진과제 발굴을 위해 행정자치부에서 주관으로 열리는 대회다.

청주시는 ‘드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활용 방안’을 발표해 심사위원들의 1차 연구보고서 평가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전국 정보화공무원들의 분임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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