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최근 잇따르고 있는 청소년 집단 폭행사건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학생 집단 폭행사건 관련 관계장관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상기 법무부 장관, 도종환 문체부 장관, 정현백 여가부 장관, 이효성 방통위 위원장, 이철성 경찰청장이 참석해 청소년 집단 폭행사건의 원인을 진단하고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관계부처 장관들은 합동 TFT를 구성해 논의 방향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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