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유구전통시장 현대화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완료된 유구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은 지난 2015년 신청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승인받아 지난해 10월 전통시장 내 비가림시설 75m를 설치한데 이어 이번에 3천35㎡ 면적의 유구광장 조성사업을 완공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서 유구전통시장은 편리한 쇼핑환경을 갖게 됐고 문화공간을 구축함에 따라 시장 이용고객의 접근성 증가와 젊음과 문화가 공존하는 문화시장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광장 추가조성과 가로등 설치 등을 계획 중에 있으며 유구시장 현대화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유구 자카드공단 활성화 사업과 어게인 유구사업, 농협의 지역혁신 모델 구축사업 등과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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