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가정용품 박람회서 수출 가계약

▲ 청주대 GTEP 사업단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국제 선물 프리미엄 & 가정용품 박람회’에서 수출상담과 기업 및 제품 홍보활동을 벌여 성과를 거뒀다.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 학생들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박람회에서 큰 활약을 펼쳤다.

청주대 GTEP 사업단(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 학생들은 지난 17~19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국제 선물 프리미엄 & 가정용품 박람회’에서 수출상담과 기업 및 제품 홍보활동을 벌였다.

청주대 GTEP 사업단 남현우(영어영문학과 3년)·박근혜(경영학과 3년)·방승효(중어중문학과 4년)·이도영·조영제(무역학과 4년)씨는 박람회에 참여해 VITDAM의 접이식물병과 MISSPLUS의 디퓨저, 입욕제 제품의 기업 수출상담을 벌였다. 그 결과 하루 10만달러의 가계약성사와 80건 이상의 상담, 현장판매를 성사시켰다.

박근혜씨는 “바이어를 직접 만나고 제품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이론으로 배운 실무를 현실화하고, 보다 살아있는 시장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며 “현지시장 조사와 분석을 통한 소비자 성향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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