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유아교육진흥원(원장 박향숙)은 유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도록 체험 전 안전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관련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유아단계에서부터 안전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마련된 안전교육은 올해 6월까지 108개원, 1만4천150명의 원아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하반기가 시작되는 8월에는, 16일부터 2일간 7개원, 384명의 원아들이 신청해 안전교육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한다.

안전교육은 급식안전, 실내.외 체험실 안전, 도로교통안전, 응급처치 등 유아들의 수준에 맞게 알기 쉽고 재미있게 편성·운영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안전 교육 외에도 방송국, 미술관, 음악실, 실험실, 탐험관 등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고, 실외에서는 텃밭, 원두막, 물레방아 등 신기하고 재미있는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마련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