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청소년수련관, 12일 청소년 어울림마당 ‘홀가분’ 개최

▲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2일 무한천 둔치공원에서 청소년 어울림마당 ‘홀가분’-시원한 이색 물놀이 체험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체험 모습.

예산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영길)이 오는 12일 무한천 둔치공원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날리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홀가분’-시원한 이색 물놀이 체험을 개최한다.

1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열리는 어울림마당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Youth Pool(유스풀)’이라는 주제로 에어풀장과 에어슬라이드를 이용한 신나고 즐거운 물놀이 체험마당이 진행된다.

이날 체험마당에서는 △물총놀이 △팥빙수 만들기 △수채화 타투 △비치백 만들기 △미니 비치볼 꾸미기 △헤어타이 만들기 등 다양한 여름 관련 체험이 운영된다.

청소년수련관은 안전사고 및 수용인원 관계로 인해 물놀이 체험을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8일 오후 3시까지이다.

물놀이 체험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041-331-8228)으로 문의하거나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yesanyouth.or.kr)를 참고하면 된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다양한 체험과 상담, 놀이, 공연 등 정기적인 청소년 소통마당으로 지난 4월과 5월은 가족사랑 걷기대회, 어린이날 행사, 청소년축제 등과 연계 운영했고 6월에는 호국보훈의 달 역사체험을 개최한 바 있다. 또 다음달 16일에는 ‘패밀리 쇼’ 가족공연마당과 오는 11월 18일 ‘동아리 페스티벌’ 동아리공연마당 등이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영길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 즐겁고 신나는 물놀이를 하고 체험부스를 이용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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