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누가누가 잘하나’에 출전해 으뜸상을 수상한 충주 별빛중창단 단원들이 시상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 충주 별빛중창단이 KBS ‘누가누가 잘하나’에 출전해 으뜸상을 수상했다.

26일 중창단에 따르면 충주오페라어린이합창단 소속 단원 6명으로 구성된 별빛중창단은 지난 22일 서울시 영등포구 KBS 공개홀에서 열린 경연에서 ‘해님 사랑’을 아름다운 하모니와 단합된 율동을 선보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누가누가 잘하나’는 대한민국 유일의 어린이 동요대회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학생, 일반인들이 매주 예심을 거쳐 동요 솜씨를 겨루고 있다.

별빛중창단은 올해 보훈새싹동요제에서 우수상을, 지난해는 청풍동요제와 인성동요부르기대회에 참가해 맑은소리상과 동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별빛중창단이 출연한 방송은 27일 오후 4시부터 KBS 2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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