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40분만에 5800만원 매출 달성

충남 공주시가 농산물유통사업단을 통한 농산물 가공 상품의 판로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공영홈쇼핑에 방송된 연잎밥이 대히트를 쳤다.

시는 관내 농식품 가공업체인 연우당(연밥제조전문, 우성면 소재)에서 제조한 연잎밥이 지난 11일 공영홈쇼핑 TV방송에 출연해 40분만에 5천8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연잎밥 전문 업체인 연우당은 국내 최초 연잎밥 제조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곤드레, 호박, 들깨, 흑임자, 현미, 전통연잎밥 등 연잎밥에 대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화와 차별화를 위한 부단한 연구를 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연잎밥은 연잎, 찹쌀, 흑미, 수수, 팥, 은행, 대추 등 질 좋은 원료를 엄선해 만든 영양밥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며, 먼저 방영된 타 시군의 제품보다 월등하게 높은 매출을 올리며 공주시 농·특산물의 입지를 다졌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