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방 식물계 등 다양한 식물종 관찰
생태 교육·산림 치유 등 프로그램 다채

▲ 금산산림문화타운 내 목제체험장 전경.

금산산림문화타운이 중부권 최대 생태휴양지로 진화하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문화타운은 도시를 떠나 자연에서 누리는 오감만족 힐링! 산림자원이 풍부한 청정숲에서 다양한 동식물과 체험, 하늘슬라이드, 캠핑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힐링 할 수 있는 중부권 최고의 생태종합휴양단지이다. 원시림에 가까운 숲이 잘 보존돼 있는 남이면 건천리에 위치해 금산 명소로 꼽히는 금산산림문화타운은 남방계식물과 북방계식물이 함께 자라고 있어 다양한 식물종을 관찰할 수 있다.

이곳은 남이자연휴양림과 금산생태숲, 느티골산림욕장, 목재문화체험장,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를 하나로 연계 운영돼 생태교육, 휴양, 산림치유 등 사계절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연을 즐기고 경험할 수 있다.

또 산림욕장, 건강숲으로 조성된 산림치유지구와 남이자연휴양림, 생태문화체험단지가 있는 산림휴양지구, 금산생태숲과 목재문화체험장으로 구성된 생태체험지구는 코스별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하늘데크길은 높이 8m, 총길이 280m로 평소 올려다 봐야하는 숲과 나무 등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좋아하는 목재문화체험관은 연령별, 수준별로 나무목걸이, 문패, 시계, 비행기, 책꽂이, 로봇 등 17종의 다양한 목재작품 만들기가 가능하다.

특히 백암산과 선야봉 사이 계곡에 설치돼 산림문화타운의 풍경이 한분에 들어오는 하늘다리는 아름다운 자연으로 풍요롭게 채워준다.

아울러 꽃이피는숲, 향기나는숲, 만져보는숲 등 10가지 주제를 조성된 금산생태숲은 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작은 동물원, 물고기와 올챙이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생태연못까지 다양한 자연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금산산림문화타운 이용과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forestown.geumsan.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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