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교육지원청이 보령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0회 충남도 장애인 풋살대회’ 지적장애학생부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평소 학생들은 태안교육지원청과 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연계 운영하는 스포츠 클럽(풋살, 탁구, 볼링, 배드민턴) 풋살에 참가해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이윤승, 박지호의 전문적인 지도와 특수학급 담임교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으며 풋살의 기술을 익히고 연습에 매진해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태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태안군장애인체육회의 전문적인 지도와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 참여 학생들의 노력이 어우러져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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