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지난 21일 대산읍 대죽리에 위치한 KCC공장에서 2017년 충무훈련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유해화학물질 누출에 따른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화재 및 화학물질의 유출 등의 재난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에서는 서산시를 비롯해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육군 1789부대 1대대,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등 18개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 20여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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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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