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관람석 교체 등 완료

충북 청주시는 20일 2017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경기를 대비해 청주체육관의 노후 관람석 교체 및 시설 보수·보강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체육시설기금 공모사업을 신청해 국비 16억원을 지원 받아 관람석교체, 관람석바다마감교체, 경관조명설치, 냉·난방설비 관로 교체 등을 완료했다.

노후 된 고정 관람석에서 최신 접이식 관람석으로 관람객의 관람환경을 개선했으며, 체육관 정면부 야간조명 설치로 주변 야간환경과 조화로운 경관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국제대회는 물론 전국대회를 유치하기 좋은 경기장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체육관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예산 68억원을 들여 지붕교체, 시스템마루 교체, 내·외부 도장 등을 완료하고 노후시설 및 장애인편의시설로 엘리베이터·리프트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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