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양성기관에 선정
11월까지 실무 교육 진행

충북문화재단이 2017~2018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문화 전문인력을 양성 할 지역 주관기관에 ‘충북문화재단’을 포함 총 7개소 선정을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지난달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 기관을 지정키 위한 공모에 1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최종 선발된 기관으로는 충북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 강원문화재단, 울산문화재단,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광주문화재단,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총 7개 기관이다.

양성기관으로 선정된 충북문화재단은 충북지역은 물론 충청권 지역의 문화예술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실무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기획 프로젝트 및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이론교육은 일반교육과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해 문화일반에서부터 지역문화 총론까지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기획실습은 COP 활동을 통한 자기주도 프로젝트 실행을 토대로 현장실습과 소규모 현장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지역 현안문제에 대한 자유로운 해결 방안들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대상은 충북권 뿐만 아니라 충청권 문화기반 활동가 및 문화관련 전공자 등 총 30여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생 신청은 이달 말에서 다음달 초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www.cbfc.or.kr)를 통해 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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