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동호인 1천300명 참가

배드민턴을 범국민 생활체육으로 보급, 확산하기 위해 ‘22회 국민생활체육 전국배드민턴 가족축제’가 제천에서 개최된다.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에 걸쳐 제천시 모산동에 위치한 세명대학교 체육관(주경기장)과 제천체육관에서 열리는 배드민턴 가족축제는 전국에서 선수 및 임원 1천3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충북도와 제천시 배드민턴연합회가 주관하고 국민생활체육 전국배드민턴 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부부, 가족, 100세, A·B·C 등 다양한 경기 종목으로 함께 즐기는 생활스포츠로서 축제 한마당이 될 것이다.

시민 건강 증진과 배드민턴 인구의 확산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국민생활체육 전국배드민턴가족축제는 남녀노소 수준에 맞는 경기분야를 선택해 우승보다는 참가자들의 체력증진을 통해 화목한 가정과 명랑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한 몫을 하고 있다.

또 배드민턴을 통해 경로효친 운동을 전개하며 가족스포츠 활성화로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축제마당이 되고 현재 시 관내에도 1천여명이 넘는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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