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지방기업진흥원으로부터 청년단체 활동 및 창업지원금을 받게 된 청주대 GTEP사업단 소속 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사업단)이 충북도지방기업진흥원으로부터 총 700만원의 청년단체 활동 및 창업지원금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충북도지방기업진흥원은 청년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학습, 경험을 지원하는 등 청년활동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청년단체 활동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청주대 GTEP사업단은 ‘청년 행복시대를 위한 희망 취·창업 지원프로그램’, ‘청년들이 사랑하는 청주 북부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프로그램’으로 300만원의 활동경비를 지원받게 됐다.

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사업 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예산을 포함한 계획서를 작성·제안하고,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 등을 통해 사업을 선정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또 GTEP 사업단 소속 창업동아리 중 올해 우수창업동아리 활동지원 사업에 총 3개 팀이 선정돼 4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예정이다.

3개팀은 스틸락(가방 훼손 절도방지제품), AGUA(계량형 전기포트기), Cirlean(비치발리볼 형태의 세탁기능제품) 등이다.

지난해 선정된 창업동아리 De Vida팀은 ‘APP기반의 사용자 편의성이 강화된 자동조명조절기구’로 2016 청년창업 아이템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