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대학교는 물리치료학과 학생과 교수 공동연구팀이 ‘2017년 국제물리치료연구학회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사진)

U1대 연구팀은 4학년 박소연·김연주·박동주·임동규·유지혜 학생과 이대희 교수가 공동 연구한 ‘상자 들기 시 스쿼트와 스투프 동작이 허리 주변 근육의 근피로에 미치는 영향’을, 4학년 구본혁·김혜민·이소라·이승민·이효랑 학생과 한슬기 교수가 ‘극초단파온열치료기를 이용한 발바닥 굽힘근의 스트레칭이 관절위치감각에 미치는 영향’ 등 2편의 논문을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독일, 스위스, 한국 등에서 총 24편의 연구논문이 발표된 가운데 지난 26∼27일 남서울대학교 보건의료학관에서 열렸다.

한슬기 지도교수는 “물리치료 각 분야의 쟁쟁한 전문가들과 대학원생까지 참여한 국제학술대회에서 학부생들이 참여해 직접 발표하고 수상까지 하는 쾌거는 우리 학생들에게 매우 의미있는 경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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