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기업 옴부즈만 현장회의가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충남 당진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국민권익위원회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 고용노동청, 조달청, 세관, 금강유역환경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등 15개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한다.

국민권익위는 이번 현장회의를 통해 당진지역 기업인들로부터 기업고충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제도적으로 걸림돌이 되고 있는 각종 고충 규제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특히 가능한 사항은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현장에서 바로 해결하고 보다 심도 있는 검토와 논의가 필요한 사안은 기업 민원으로 접수해 별도의 심의절차를 거쳐 처리할 방침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