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치과의사회와 충청대학교 치위생과 등 도내 구강관련 학생, 교수, 의사 등 80여명이 25~26일 청주맹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한다. 올해 세 번째 봉사활동으로 이들은 학생들에게 구강검진, 치아건강 상담, 발치, 스케일링, 보철 등 다양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충북재활원에서 10년간 장애인 구강건강 관리를 위해 다양한 활동하는 가톨릭상지대학교 성정희 치위생과 교수는 구강건강의 이해와 구강관리를 주제로 강의도 한다.

충북치과위생사회는 학교에 칫솔치약세트도 기증한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한구강보건협회 충북지부(지부장 김문기), 청주시 치과의사회(회장 유승한), 충북치과위생사회(부회장 최숙자), 청주대학교 치위생학과(지도교수 김선주),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치위생과(지도교수 신민우), 충청대학교 치위생과(지도교수 김경미), 충북치과기공사회(회장 유효종)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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