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의회 윤창규(56) 의장이 ‘2017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시민대상’ 시상식에서 의회 부문 ‘지역사회 복지봉사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4일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윤 의장은 △음성군 장애인가족 지원 조례안 △음성군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 조례안 △음성군 긴급복지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 그는 2013년 군 회계 결산검사위원회 위원장, 2016년 세입세출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군의회 5대, 7대 의원으로 일하며 집행부의 불합리한 행정행위를 바로잡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군민의 대변자로 일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 등 다수 기관이 주관하는 ‘자랑스러운 시민대상’은 정치, 사회,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 기여한 인물을 뽑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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