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홀씨 입양사업 공로

▲ 한국교통대 총학생회 학생들이 대학 인근 하천변과 원룸촌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갖고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교통대학교 총학생회(회장 강승일)가 ‘행복홀씨 입양사업’ 우수단체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5일 총학생회에 따르면 지난 2년 동안 대학로 앞 하천변과 원룸촌 등에 대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지역 환경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널리 퍼져 나가게 하자는 의미로 일정장소를 지역주민 또는 단체가 자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민간주도의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100여명 학생들은 대학로 주변 환경정화와 쾌적한 대학촌 조성을 위해 매월 통합 클린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충주시청 자연순환과와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에 대한 교육·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