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천시지부(지부장 전명재)가 금융사기 피해 및 대포통장 근절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천시지부는 관내 농·축협, 제천경찰서 관계자 등 50여 명은 시내 일원을 돌며 금융사기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포통장 근절 및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홍보하는 현수막을 내걸고 점포와 인근 상가, 지나가는 행인 등을 대상으로 대포통장 및 보이스피싱 예방 안내 전단지를 배포했다.
제천지역은 지난해 대비 대포통장 개설이 현저히 감소되고 있으나, 대출 빙자형 보이스피싱 사기 사건은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제천시지부는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금융사기피해 및 대포통장 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전명재 지부장은 “농촌의 어르신들과 어려운 시민들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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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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