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 300·글로벌 강소기업 협의체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성녹영)은 지난 23일 충북 글로벌강소기업과 월드클래스 300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충북 히든챔피언 클럽’을 결성하고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충북 히든챔피언 클럽’은 지역내 히든챔피언에 해당하는 월드클래스 300·글로벌강소기업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협의체다.

해외시장 동향, 해외진출 성공사례, 수출성공노하우, 성장전략 세미나 등 회원사간 네트워킹 활성화로 기업성장과 해외수출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충북중기청은 기업의 수출애로 및 해결책을 공유하고 개별기업이 파악하기 어려운 지원책을 한 자리에서 청취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충북 히든챔피언 클럽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측면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대원정밀 등 ‘2017년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선정된 3개 기업에 대한 지정증 및 (주)천보 등 ‘2017년 월드클래스 300’으로 선정된 4개 기업에 대한 현판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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