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서원구 민원지적과는 지난 22일 미동산수목원에서 열린 ‘2017년 충북도 지적세미나’ 연구과제 발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

이날 연구과제 발표는 충북도와 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제도의 발전방향에 대한 지적측량수행자와 공무원간 정보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서원구 민원지적과 고은경 주무관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지적 불일치 해소로 규칙형 불부합지 지적도면 정비 방안’ 연구과제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선정된 우수과제는 다음달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개최하는 ‘전국 지적연수대회’에 충북도 발표과제로 최종 제출된다.

서원구 김대석 민원지적과장은 “최근 주변환경이 드론,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로 급속히 변화하는 만큼 지적업무도 새로운 디지털 시대의 지적행정 서비스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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