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도심녹화사업의 일환으로 시가지 곳곳에 향기 가득한 마로니에를 심어 쾌적하고 향긋한 도시 가로경관을 만들어 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부터 금벽로(전막교차로∼강북교차로)를 비롯한 시 주요도로 6개소 중앙분리대에 마로니에 322주를 식재, 도심가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마로니에는 세계 4대 가로수종의 하나로 서양칠엽수로 수형이 웅장하고 잎이 좋아 가로수, 공원수, 장식수, 녹음수로서 세계 각지에서 식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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