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도내 대학 중 최다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는 충북도지방기업진흥원이 주최한 ‘2017년도 우수 창업동아리 활동지원 사업’에서 8개팀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도내 대학 중 가장 많은 동아리가 우수 창업동아리로 선정됐다.

선정된 동아리는 팀별로 최대 150만원이 지원된다. 청주대 8개 창업동아리팀은 충북도지방기업진흥원에서 제공하는 창업컨설팅 및 코칭, 창업교육 및 활동비를 지원받으며, 오는 10월 아이디어 및 우수기술을 보유한 창업 실현성이 높은 동아리 3개팀을 선발하는데 도전한다.

8개 창업동아리는 △포터리(반려동물 소유 고객들을 위한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리플레이(폐유리를 활용한 건축자재 및 인테리어 소품 제작) △Craftpoint(3D프린팅 체험 활동 프로그램 개발) △크레아레(향균력이 있는 옻칠 손잡이 개발) △500℃(청주를 중심으로 한 충북지역 유리공예 문화 상품 제작 및 지역 활성화) △스틸락(가방 훼손 절도 방지 아이템 개발) △AGUA(계량형 전기포트기 개발) △Cirlean(비치발리볼 형태의 세탁 기능 제품 개발) 등 8개 동아리다. 지난해 500℃가 ‘최우수’, 멕킨스 글로벌이 ‘우수’ 창업동아리로 최종 선정되기도 했다.

청주대는 실전형 창업 지원을 위한 창업강좌, 창업캠프 및 워크숍, 창업멘토링 및 창업컨설팅, 창업동아리 창업활동비 지원, 창업대체학점인정제 시행, 팔로우페스티발 등 창업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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