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6일 도교육청내에서 홍성군 보건소와 연계해 ‘찾아오는 금연 클리닉’을 운영했다.

‘찾아오는 금연 클리닉’은 도교육청 체육인성건강과에서 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했으며, 홍성군 보건소 직원 및 금연상담사가 도교육청을 방문해 자발적으로 신청한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CO)측정 및 상담을 통한 개인별 금연계획을 수립했으며 니코틴 패치 등 금연보조제를 지급했다.

금연 클리닉에 참여한 참가자는 “막연하게 담배를 끊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찾아오는 클리닉이 운영된다고 해서 참가 신청을 했다”며 “이번에는 금연 클리닉의 도움을 받아 꼭 금연에 성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교육청은 금연 클리닉을 앞으로 한달 동안 일주일에 한 번씩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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