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28일부터 지역 내 미취학 영유아를 둔 가정에 장난감을 무료로 대여하는 청주시장난감대여센터 성화점을 시범 운영한다.

시범 운영기간에는 회원가입을 원하는 시민에게 연회비를 받지 않고 운영하며, 7월부터는 연회비 1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미취학영유아 1인당 2점을, 총 21일(14일 기본대여, 1회에 한해 7일간 연장 가능)동안 대여할 수 있다.

회원가입은 청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cjkids.or.kr)에서 가능하며, 간단한 서류를 가지고 직접 방문해 회원등록을 마무리하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청주지역 내 장난감대여센터는 청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장난감대여센터 오창점 2곳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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