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홍수의 시대! 책을 접하기 어렵다는 말이 무색할 만큼 많은 미디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은 책을 쉽게 접할 수 있지만 다양한 이유로 쉽게 접할 수 없는 사람들도 있다.

우리 주변에 책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을 위해 기업이 청소년 독서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1일 충남도학생교육문화원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청소년 독서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인 ‘2017년 봄(BOM)드림’ 전달식이 열렸다.

충남도교육청 김환식 부교육감, 충남사회복지협의회 이성호 부장, 지원사업 및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전달식은 지난 3월부터 충남도를 대상으로 사업공고 및 심사를 통해 우수도서 지원 67개 기관, 독서공간(리모델링)지원 8개 기관을 선정해 진행됐다.

‘봄(Bread Of Mind)드림’은 삼성디스플레이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교육을 테마로 청소년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우수도서 및 독서공간 지원 사업이다.

2014부터 매년 진행된 봄드림 사업은 충남도내 총 180여곳의 기관(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 독서공간 및 우수도서를 지원했으며 2017년 사업은 9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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