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접종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예산군이 연초부터 청소년과 보건복지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변화와 개혁을 통한 행정 혁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군의 지난해 대외수상 건수는 총 70건으로 그 중 청소년과 보건복지 분야에서 8건의 대외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올해 △청소년육성 및 보호유공 우수(전국) △예방접종평가 전국 우수 기관(충남도 1위) △보건사업 종합평가 우수 기관(충남도) △신생아 난청조기진단사업(전국 1위) 등에 선정됐다.

특히 청소년육성 및 보호유공 우수와 관련해 △청소년미래센터 건립·개관 등 농촌지역 청소년 시설 확충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축제 개최 △(재)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 출연으로 청소년 수련시설의 안정적 운영 △청소년팀 신설로 청소년 복지에 대한 행정력 강화 △청소년 참여기구 정책 제안 수렴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 예방접종평가 전국 우수 기관 선정과 관련해서는 영유아완전 접종 대상자 385명 중 접종자 384명 접종률 99.7%, 만 65세 폐렴구균 접종 대상자 1천91명 중 접종자 1천80명 접종률 98.9% 등 예방 가능한 감염병 관리를 위한 면역력 획득 인구 증가를 위해 촘촘하고 적극적인 예방 접종 사업 전략 수립 및 추진 등 감염병 예방 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 하고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힘썼다.

아울러 보건사업 종합평가와 관련해 △보건소 이전·건립 추진 △독거남 어르신 건강교실 운영 △생명존중 및 출산장려 환경지원 강화 △주요 감염병 모니터링 등 대응체계 강화 △노인층 중심의 보건의료 서비스 강화 등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제45회 보건의 날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밖에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신생아 난청 조기진단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고 나아가 관련 군비를 확보해 모든 신생아를 대상으로 신생아 난청 조기진단 사업을 선도적으로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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